2차세계대전 1939년 전쟁의 발발

안녕하세요 오늘은 2차세계대전 전쟁의 발발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2차세계대전의 총성

1939년 9월 1일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고, 이탈리아와 일본은 독일의 편에 서서 전쟁이 전 세계로 확대되었습니다. 2차세계대전이 시작된 1939년에 각 나라가 어떤 상황이었고 어떤 일을 했는지 같이 알아보시죠.

  • 독일: 나치당의 지도자인 아돌프 히틀러는 라이프스라움,레벤스라움(생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폴란드를 침공하고, 스탈린과 비밀조약을 맺어서 폴란드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스칸디나비아와 서유럽을 공격하여 덴마크, 노르웨이,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를 점령하였습니다. 영국과의 항공전을 벌이면서 영국 본토 상륙작전을 준비하였습니다.
  • 영국: 프랑스와 함께 폴란드의 독립을 보장하고 있던 영국은 독일의 침공에 반대하여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영국은 해군과 공군의 우세를 이용하여 독일의 공격을 막으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프랑스가 패망한 후에는 됭케르크에서 철수하는 영국군과 프랑스군을 구출하였습니다. 영국의 수상인 윈스턴 처칠은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 프랑스: 영국과 함께 폴란드의 독립을 보장하고 있던 프랑스는 독일의 침공에 반대하여 선전포고를 하였습니다. 프랑스는 마지노선을 건설하여 독일의 공격을 막으려고 하였으나, 독일은 중립국인 벨기에를 통해 우회하여 프랑스를 공격하였습니다. 프랑스는 급속하게 후퇴하다가 파리를 잃고 휴전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프랑스는 북부와 서부가 독일에 점령되고, 남부와 식민지가 비시 정부라는 친독일 정권이 세워졌습니다.
  • 이탈리아: 파시즘의 지도자인 베니토 무솔리니는 히틀러와 동맹을 맺고, 1939년 5월에 알바니아를 점령하였습니다. 이탈리아는 1940년 6월에 영국과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하고, 북아프리카와 발칸 반도에서 전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군은 영국과 그리스에게 패배하였습니다.
  • 일본: 군국주의의 지도자인 히데키 토조는 중국과의 전쟁을 계속하면서, 동남아시아와 태평양의 식민지를 탐탁히 보았습니다. 일본은 1939년 9월에 소련과 몽골에서 노몬한 전투를 벌였으나, 패배하였습니다. 일본은 1940년 9월에 독일과 이탈리아와 3국 동맹을 체결하였습니다.
  • 소련: 공산주의의 지도자인 요셉 스탈린은 히틀러와 비밀조약을 맺고, 폴란드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핀란드, 발트 3국, 루마니아의 일부를 점령하였습니다. 소련은 독일과 중립을 유지하면서 군비를 강화하였습니다.
  • 미국: 민주주의의 지도자인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전쟁에 개입하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영국과 프랑스에 대한 동정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영국에 대한 무기와 자재의 대여를 허용하고, 일본의 확장주의에 대해 제재를 가하였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croll to Top